2010년 ~ 2015년 기아 스포티지R 비싸게 수리하지말고 수출하세요! 폐차하기전이라면 비교해보세요

안녕하십니까 중고차 폐차와 수출전문업체 바다무역입니다. 더운 날씨가 언제까지 이어지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오늘 비소식이 잡혀있었고 생각보다 많은 비가 내렸던 것 같습니다. 작년대비해서 유난히도 지독했던 올해의 무더위가 오늘내일 오는 비를 통해서 한풀 꺾이길 간절하게 바라봐야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을 포함해서 모든 분들에게 별일 없으시길 바라면서 비로 인한 피해 또한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수출중고차는 기아의 스포티지R입니다. 연식은 2011년식으로 2010년도에서 2015년도 사이에 생산되고 판매된 스포티지 R 중에서 초기형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993년부터 시작된 스포티지의 역사는 2002년도를 기점으로 1세대를 단종시키고 잠깐의 휴식기가 있었습니다. 이후 2세대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되었으며 이때의 스포티지는 뉴스포티지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뉴스포티지 다음으로 2010년도부터 사진속 모델인 스포티지R이 출시되었고 2013년도에서 2015년도까지 페이스리프트 버전인 뉴스포티지 R이 많은 인기를 받으며 도로를 달렸습니다.

[1993년 ~ 2002년 1세대 스포티지 / 2004년 ~ 2010년 2세대 스포티지 / 2010년 ~ 2015년 3세대 스포티지]

준중형 SUV라고 말할수있는 스포티지는 디젤엔진을 가지고 있을 때라면 시리아나 예멘등으로 수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외에 연식에 따라서 아프가니스탄등 다른 국가로도 일부 수량이 수출진행되고 있기에 어느 정도의 조건만 맞다면 충분히 해외로 판매하기 좋은 차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대부분 하얀색상의 중고차량이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있으며 작년과 비교했을 때 현재는 검은색상이 2순위, 은색이나 회색이 3순위를 차지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14년도 이전의 디젤 차량들 -> 시리아, 예멘 등등 / 2014년도 이후 디젤차량들 -> 아프가니스탄 등등]

SUV는 디젤엔진을 써야 한다는 기존의 국내 인식과는 다르게 해외에서는 휘발유 즉 가솔린 엔진을 매우 선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SUV는 가솔린 엔진이나 디젤엔진 모두 좋은 가격으로 해외판매가 가능하기에 언제든지 체크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만 견적에 있어서 변동폭이 큰 경우들이 많다 보니까 가급적 처분을 생각하시는 일정 1~2일 정도 앞서서 연락을 주신다면 구체적인 견적과 친절한 방문상담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디젤 엔진의 스포티지도 좋다 하지만 가솔린 엔진의 스포티지는 더욱 좋다!]

자동차 색상에서 벌어진 금액차를 좁힐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옵션입니다. 선루프가 있는지 있다면 일반적인 선루프인지 파노라마선루프인지로 구분되고 시트의 재질이 무엇인지 그리고 버튼시동 스마트키 옵션이 있는지 등등이 있습니다. 순위가 떨어지는 색상이더라도 옵션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좋은 판매금액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선루프와 버튼 시동 스마트키 옵션은 가지고 있는 차량을 선호하고 있으며 내비게이션이 순정으로 장착되어 있는지와 시트가 가죽인지 등등도 좋아하는 옵션들 중에 포함됩니다  실내의 옵션에서 내부디자인이 브라운이나 베이지계열이라면 그 또한 선호하는 옵션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순정 선루프 여부(일반/파노라마), 버튼시동 스마트키, 내비게이션, 가죽시트, 전동시트, 통풍시트 등등]

중고차를 수출할 때 사고이력이나 수리흔적들은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사고가 없다면 괜찮지만 경미한 접촉사고나 수리가 필요한 사고들은 대부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으시기에 이런 부분을 잘 알고 사전에 알려주신다면 감가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또한 혹시라도 차량에 문제가 있는 상태라면 최대한 수리하시기 직전에 처분하시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개인차주님이 고치시는 비용보다는 업자 또는 바이어가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고쳐서 수출진행이 가능하니 이런 점 참고하셔서 큰 비용 부담해서 고치시지 마시고 정리해 보시는 방법 어떠실까요?!

중고차 수출시장에 이점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수리비용을 아끼고 팔 수 있다는 점과 주행거리에 있어서 감가가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법인에서 사용하는 차량이나 공용으로 사용되는 영업차량과 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20만 킬로에서 30만 킬로 또는 40~50만 킬로까지 육박하는 차량들이 많은데 이를 국내시장에서 처분하시려면 가격이 크게 떨어지는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수출시장에서는 이런 점이 전혀 문제 되지 않기에 정리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상담받아보시고 깔끔하게 처리해 보세요

수출에 필요한 준비물은 자동차 등록증과 신분증 정도만 가지고 있으시다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따로 구비해두셔야 하는 준비물은 없지만 간혹 선적관련해서 일정이 미뤄지거나 판매가 불확실한 차량이 있다면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여기까지 2011년식 기아 스포티지 R 수출 티스토리 작성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비도 오는 오늘 다들 안전 운전하시고 정리하실 때 보다 좋은 서비스와 가격을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중고차를 처분할 때 추천할만한 폐차 및 수출전문업체 바다무역의 고과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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